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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커피를  600g정도 마십니다. 때때로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기도 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콩가게가 가장 안정적 맛을 보장해줍니다.

나른하고 지쳐가는 날씨에 산미보다는 진~한 맛이 땡겨서 헤비로더와 달고나를 주문했었더랬습니다.

우연히 부족한 양을 메우기 위해 둘을 섞었습니다. 한번에 30g을 쓰거든요.

우웃!!! 제가 찾던 커피맛이 이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때문에 상품평을 쓰는 것은 고사하고 보지도 않습니다만...

주인장께 적어도 이 두가지 커피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온도가 변해감에 따라 느껴지는 맛 중 하나 맘에 들지 않은 순간이 없었습니다.

라떼도 아이스도 좋았습니다.

잘~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