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와 함께 더블 무산소 발효를 진행한 상당히 개성이 강한 스타일의 원두 커피입니다.
(과거 타 로스터리에서 볶은 원두를 경험한 좋은 기억 덕분에, 500g 구매해서, 이런저런 스타일로 오랜시간을 즐겼습니다 ㅎㅎ~)
추출 후에 아로마로는 짙은 리치와 요거트 기반에 스위트, 복숭아, 허브, 우드, 밀크티, 그리고 약간의 스모키와 자몽 향이 느껴집니다.
(리치, 밀크티, 허브차와 커피를 블렌딩한 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 벌꿀, 카라멜, 과일 마멀레이드 계열의 단맛이 강한 편입니다. (M+)
- 자몽 시트러스 계열의 산미 (M~M+)와 쌉싸름함 (M-)이 느껴지며, 쓴맛은 약한 편입니다.
- 농밀한 밀도감과 Medium-Full 바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을 담진 않았지만, 아이스 라떼, 아이스 핸드 드립 커피로 즐겨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적인 원두 커피에서 경험하기 힘는) 개성있는 풍미와 다채로운 아로마가 특징적인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손님 왔을 때, 살짝 선보였는데... 독특한 풍미로 인해서, 다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 https://blog.naver.com/dolmory9/2227557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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