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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한 질감과 벌꿀 & 메이플 시럽이 연상되는 강한 단맛이 특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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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었을 때와 분쇄했을 때부터... 다채롭고, 플로럴 & 스위트한 향기가 기대감을 한층 자극합니다.

분쇄 후 아로마에서도 플로럴, 벌꿀, 스위트, 카카오, 구아바, 곡물, 허브 (캐모마일), 자스민과 같은 향들이 풍부하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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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아몬드, 캐모마일, 자스민과 같은 향들이 전반적으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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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답게 단맛은 강한 편인데... 단순히 단맛이 높은 편이 아닌... 자연스럽고, 카카오, 메이플 시럽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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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y한 산미는 미디엄 레벨로서, 레몬과 베리향이 섞인 상태로 백본을 잡아주는 정도로써... 자극적이거나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단맛이 자칫 날뛰기 쉬운데, 부드러운 산미가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스타리카 원두 커피는 산도가 날카롭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득 에티오피아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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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모키함과 쌉싸름한 쓴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강한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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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에는 카카오, 플로럴, 벌꿀, 열대과일 (구아바), 레몬, 오렌지, 깔끔함 등으로 마무리되며, 지속 시간도 긴 편입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는 지금까지도 쌉싸름함, 스위트, 약간의 산도가 입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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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클린한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내츄럴 기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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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중심에 좋은 밸런스와 복합미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포스팅 : https://blog.naver.com/dolmory9/22210497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