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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일상적으로 핸드 드립 후에 마시는데... "순간 정지" 너무 맛있어서~^^

1달이 상 경과하면, 산폐되면서 풍미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ㅠ.ㅠ;;...

(로스팅 후, 1~3주 정도가 피크 같습니다)

본 원두의 가장 큰 매력은 땅콩과 호두가 연상되는 너티함을 동반한 바디감입니다.

자스민과 곡물향도 살짝 올라옵니다.

(입 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듯한 바디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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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콜릿이 연상되는 단맛이 강한 편이며,

산미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에티오피아 원두치고는 산미가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다크 초콜릿이 연상되는 쓴맛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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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에도 너티한 매력은 쭈욱 이어지며, 약간의 타닌과 우드, 잘 익은 베리의 단맛은 자스민과 곡물향과 함께 길게 이어집니다.

블로그 포스팅 : https://dolmory9.blog.me/221861628971